봄에 와서 실패하고서는 5개월만인가? 운해를 잘 찍어보고 싶다는 태호형의 뜻을 따라 다시 방문.
그나마 가장 디테일이 살아있을 무렵의 사진. 해가 재대로 뜨기도 전에 이미 운해는 허공으로 흩어져버리고 시야까지 가려서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이 무의미. 좀 더 추운 날 다시 오자는 기약과 아쉬움을 남기고 소화묘원을 내려오다.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로 감상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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