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매우 맑은 여름날. 해지는 한강을 기대하며 갔으나 이미 해는 꼬리를 감추며 지고 있었다.
아직 남은 여운. 불그스름한 노을을 남기며 그렇게 해는 저물고 저기 하늘 위에는 호랑이 없는 숲에
여우가 왕이라는 듯이 달이 반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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