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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까워지기

대상에 대한 관심.


사람도 시간이 흐름이 따라 모습이 변하고,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자연도 서서히 변한다. 아침 저녁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사진은 그것을 알려준다. 같은 대상을 찍어도 똑같음이 없다.
내 주변만 사진을 찍더라도 대상에 대한 관심이 멈추지 않는다면 사진의 즐거움은 이어질 것이다.


하나의 사물을 바라보더라도 이렇게 보고 저렇게 보자.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느낌이 다르고 결과에 부여되는 느낌도 변한다. 그러니까 사진 한두장 찍어보고 별 볼일없다고 내팽겨치지 말고, 뭔가 끌림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느낌이 나올 때까지 매달려보는 것이 어떠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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