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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소화묘원 운해 [090906] 봄에 와서 실패하고서는 5개월만인가? 운해를 잘 찍어보고 싶다는 태호형의 뜻을 따라 다시 방문. 그나마 가장 디테일이 살아있을 무렵의 사진. 해가 재대로 뜨기도 전에 이미 운해는 허공으로 흩어져버리고 시야까지 가려서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이 무의미. 좀 더 추운 날 다시 오자는 기약과 아쉬움을 남기고 소화묘원을 내려오다.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로 감상 가능해요. 더보기
청계천. 그 수 많은 날씨 맑은 날 중의 하루 도심속에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 그리고 하늘위에도 조용히 흘러가는 구름. 해질 무렵... 필름카메라의 관용도에 또 놀라게 되는 사진. 역광인데 빌딩 그림자 속 디테일까지 살아있다. 아직은 디카가 고개숙일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이유 중의 하나.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 더보기
죽녹원 [090822] 음이온을 마시며 죽녹원을 거닐다.. 왼쪽으로는 울창한 대나무숲.. 오른쪽으로는 아직 대나무가 없는 숲. 클릭하면 더 큰 사이즈의 사진을 볼 수 있어요. 더보기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090528] 야경이 아름다운 항구도시.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클릭하면 조금 더 큰 사이즈. 더보기
청계천 디지털 캔버스 [090601] 봄부터 시작한 디지털 캔버스. 물안개를 분사하여 스크린을 형성하고 그 위에 레이저로 이미지를 구현하는 시스템. 점점 화려해지는 청계천... 시즌별로 컨텐츠도 재구성하는 모양~ 간간히 구경하러 가야겠어. 더보기
드라이아이스 [090901] 향로를 감싸는 하얀 연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얻어온 드라이아이스. 향로에 물과 같이 담아 반응시키기. 뜨거운 물에 더욱 활발한 반응이 일어난다. 더보기
a grove. [090429] 해가 저문 숲속에 세로운 표정을 만들어주는 가로등 불빛. 사진은 클릭. 더보기
남한산성 해질녁 [090422] 남한산성의 해질녁... 항상 생각했던 것 만큼 만만하지 않다. 더 섬세한 디테일과 느낌을 표현하고 싶지만 아쉬움이 있다. 사진은 클릭. 더보기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090417] 해질녁 서울 풍경 파노라마. 망원으로 이어붙이기. 사진은 클릭. 더보기
구두, 아직 주인없는... [090314] 가지런히 놓은 구두. 아직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놓여 있지만 어느 날에는 누군가의 발에서 닳아질 때까지 신겨지겠지. 그게 태어난 목적이니까 그게 행복이지 않을까? 나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 걸까? 사진은 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