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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63빌딩 실루엣 [090329] 해지는 한강의 저녁. 63빌딩은 실루엣지고... 해는 화려한 여운을 남기며 내일을 기약한다. 나의 인생의 끝에서도 저만큼 여운을 남길 수 있기를.... 사진은 클릭. 더보기
햇살에 비추기 [090329] 그냥은 빛이 나지 않아도 햇살에 비추면 빛이 납니다. 빛을 받아드릴 뿐만 아니라 빛을 머금는 사람이 되는 유연함도 가지길 바라며... 사진은 클릭. 더보기
뭉게구름 [090728] 여름휴가...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하늘은 정말 짖궂은 날씨의 결과인 듯... 아침까지는 비가 오다가 낮에는 해가 쨍쨍한 변화무쌍했던 하루. 덕분에 눈이 즐겁고 마음 또한 상쾌했던 그 여름날. 사진은 클릭. 더보기
바닷가의 연인 [090207] 바닷가의 연인들은 즐겁다. 밀려들어와 부서지는 파도도 아침 햇살도 추운 겨울 바닷바람마저 그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가 된다. 사진은 클릭. 더보기
경포대 [090207] 겨울의 경포대. 사람들은 추운 겨울날의 바다에 로맨스를 기대하고 찾아오지만... 바람 많이 부는 바닷가는 생각만큼 로맨틱하지 않다.ㅋ 하지만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오케이? 사진은 클릭. 더보기
경포호의 갈대 [090207] 경포호 주변에 아직도 남아 있는, 추운 겨울을 무사히 버틴 갈대들. 현명한 타협인지 끈질긴 생명력인지는 몰라도 강가의 갈대들은 운치있게 그 모양새를 잃지 않는다. 사진은 클릭. 더보기
건대 연못에서 바라본 스타시티 [090320] 며칠 전에 산책겸 놀러갔떤 건대 연못. 몇년전에 들렀을 적에는 볼 수 없었떤 스타시티 빌딩. 고층빌딩이 배경으로 들어서니 연못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달라져버린다. 해가지는 시점과 불이켜지는 시점이 잘 맞지 않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해질무렵이면 여러장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지켜보곤 한다.사진은 클릭. 더보기
청계천, 유방암 없는 세상을 위하여 [081008] 작년 10월 청계천에 우산이 잔뜩 걸렸다. 이쁜 핑크색 우산들... 정말 유방암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에게도 그런 일이 온다는 상상만 해도 너무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얼마나 힘들어할까라는 생각이 된다. 비단 그녀뿐 아닌 모든 여성에게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유방암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캠페인으로 행사중. 사진은 클릭. 더보기
한강대교에서 63빌딩바라보며. [080709] 날이 매우 맑은 여름날. 해지는 한강을 기대하며 갔으나 이미 해는 꼬리를 감추며 지고 있었다. 아직 남은 여운. 불그스름한 노을을 남기며 그렇게 해는 저물고 저기 하늘 위에는 호랑이 없는 숲에 여우가 왕이라는 듯이 달이 반짝이고... 사진은 클릭. 더보기
소화묘원에서 바라본 팔당 [090314] 비가 온 다음 날, 팔당호의 운해를 보러가자며 지인들과 소화묘원을 찾았다. 운해는 기미조차없고... 일출시간이 지나도 해마저 보이지 않아 실망하고 있었는데... 흐릿한 산 넘어로 피어오르는 태양. 온 세상을 밝혀주는, 익숙하지만 고마움을 잊고 사는 존재. 사진은 클릭. 더보기